한국팀 이매진컵 대회서 'IT강국' 위상과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5&sid2=230&oid=001&aid=0002165813 기사 원문.

저건 걍 문화산업 아닌가요. 어디가 IT야(......)
그리고 이매진컵은 MS의 시상식일 뿐이지 IT 실력 과시의 장이 아닙니다. 착각 작작 좀 하시고....

실제로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저기 출전했다던 C모 학교 졸작 팀은 다 어디로 갔나여.
3개 학교 연합 팀이 킹왕짱 세서 아무것도 못했다는 변명은 용서하지 않겠다
애시당초 할 의욕이 다 떨어져서 이제는 졸업만 하면 되겠지라는 심정으로 매달린 것 같은데..
매년 있었던 일이라고는 하나... 글쎄?
(내용 수정 : 이 부분은 학과 세시판 공지를 못본 내 잘못이 크기 때문에 정정)

그리고 저 기사 덕에 학교 홈피에 가서 본 기획 모임 공지글을 보고 피식.
인맥을 만들고 싶으면 직접 발로 뛰어서 찾아보센, 같은 학교 인간들이 둥실둥실 모인다고 뭐가 달라짐?
내 보기에 저 정모는 걍 술먹고 아싸 좆쿠나 할 그런 모임밖에는 안 될 것임.
학교 학생의 모임이라면 모를까. 기획자?
학교 친목 이상의 인맥을 키우고 싶다면, 직접 기획자 컨퍼런스에 나가는 것이 더 도움이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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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칼리토 | 2008/07/10 09:50 | A.O.G Returns | 트랙백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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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구루민트 at 2008/07/10 10:01
ㅋㅋㅋㅋ
Commented by 칼리토 at 2008/07/10 10:12
ㅋㅋㅋㅋ
Commented by Eugene at 2008/07/10 10:27
1. 내년부터 3년제라던데요
2. "인맥을 만들고 싶으면 직접 발로 뛰어서 찾아보센, 같은 학교 인간들이 둥실둥실 모인다고 뭐가 달라짐?
내 보기에 저 정모는 걍 술먹고 아싸 좆쿠나 할 그런 모임밖에는 안 됨." --> 이건 왜 갑자기 튀어나오지요?

Commented by 칼리토 at 2008/07/10 10:46
1. 내년부터가 될지 안될지는 그때 가서 봐야.
2. 기획 파트에서 사람들이 모이고 모임을 갖는 건 좋지만. 학교 사람들이 모인다고 해서 반드시 그런 교류의 장이 되지는 않을 거라고 판단됨, 이미 한번 소속된 집단의 사람들이 모이는 경우, 그 외 집단 사람들은 철저하게 무시되니까. 친분으로 모이는 인맥은 접근하기 편하지만. 그 우물 안 외에는 나갈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기 때문인데. 차라리 그럴 거면 현업 개발자들과 연결되는 창구를 찾아 직접 발로 뛰는 게 더 낫다는 게 내 결론임. 아마 내일 술자리는 그냥 술만 먹고 끝낼 것 같다는 게 지배적이라서 말이지.

그리고 써 놨듯, 간만에 학교 홈페이지 가보니 떡하니 기획 파트 계열 정모가 있다길래 내용 읽어보고 나서 시니컬하게 쓴 거임.
Commented by Eugene at 2008/07/10 11:13
1. 결정 났구만 무슨
2.
모임의 본 취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마음대로 왜곡해서 판단하고 비아냥거리는 글은 자제점 해주세여,

같은 학교 사람들끼리 술도 못먹겠네 무서워서, 술만 먹고 헤어지면 안되는거임? 뭐 술먹고 2차 3차라도 가야되나?

글구 졸업생은 현업 개발자 아닙니까? 우리 학교 졸업생들도 업계에 꽤 많습니다. 접근성이 높으면 높았지, 폐쇄적인거는 도대체 뭥미,
Commented by 칼리토 at 2008/07/10 11:21
1. 결정난 사항이었다면야 뭐.
2. 내가 본 모임 취지는 친목도 친목이지만 업계와의 인맥쌓기라는 면을 더 강조해서 봤기 때문이고,
2차 3차는 알아서 진행하면 될 터. 졸업생들이 현업 개발자인 건 맞겠지만.
내가 바라는 건 그보다 더 넓은 인맥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임. 논쟁 붙이기 싫으니 여기까지.
Commented by 아리랑 at 2008/07/11 00:19
01학번 김의민입니다.

1. 청강대학에서 이매진컵 본선에서 안타깝게 떨어졌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제가 예전에 그 결과물을 봤을 때는 나름 퀄리티가 높았고, 참가한 팀들도 애초에 졸업작품을 다시 할 마음을 먹고 도전한게 대부분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쟁이 있으면, 아쉽게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지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한 일을 이런 식으로 비난하면 되겠습니까?

2. 두번째로 그 기획 모임은 저도 나가기 때문에 한마디 써야겠네요. 먼저 그 모임은 학과 선후배간의 친선이 목적인 모임이고, 그런 식으로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학과를 무시하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이미 청강 게임과 학번은 곧 10학번이 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임을 주선하는 후배님도 경력자 이기도 합니다. 학교 모임이라는게 그렇게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인맥 말이 나와서 말인데, 글 쓰신분이 인맥이 많이 넓은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이런 자리에 한번 오시는 것도 좋을거라고 봅니다. 오시는 것은 환영입니다.^^

한가지 더 선배로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기획자는 생각을 많이 해야됩니다. 블로그 라는 것도 결국 여러 사람들이 오가면서 보는 매체 이죠...
업계 사람들도 있고, 학교 선후배도 있습니다. '내가 이런 글을 쓰면 그 사람들이 청강을 어떻게 볼까?' '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을 해야됩니다.
아무 글이나 내키는대로 싸질러버리면, 결국 그 책임은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사회도 마찬가지이니 명심하시길 바래요
Commented by 칼리토 at 2008/07/11 09:13
1. 성과가 나쁘면 그걸로 끝.....은 훼이크고. 애초에 이매진컵이라는 걸 우습게 본 결과 때문이었다고 봅니다.
왜냐면 그 팀들을 곁눈질이건 팀원을 통해서건 봐오면서 지냈는데.
졸업 전까지 나온 결과물이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었죠, 이매진컵에 대한 심적 부담이 큰 것도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대회에 참가했다는 건 어떤 목표점을 가지고 그에 대해 노력하는 게 당연합니다.
원래대로라면 탈락 즉시 팀 해체를 명해야 했었던 교수진들도 너무 유했다고밖에는 생각이 안 드는군요.
예선 통과라도 통과니 졸업? 그건 말이 안 되죠.
그리고 이런 식으로 유하게 가면 갈수록 학생들에겐 편법이 생겨날 겁니다. 이래도 졸업은 할 수 있으니까 대충 때우자.
노력은 확실히 하겠지만. 예전만큼 열정을 보이는 건 없겠죠. 근거가 뭐냐구요? 작년에도 그랬거든요.
(전부가 다 그런 건 아닙니다) 이 팀들은 이매진 컵이 아니라. IGF등에도 참가를 해봤어야 옳았습니다.
정말로 그 팀들이 자기 게임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면 말이죠.
(더 나쁘게 말하면, 이번 이매진컵 팀은 떡밥에 낚인 물고기들과 같다고 봅니다만.)

2. 돌려 말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한마디 하자면 안 갑니다.
제 사정도 있고, 무엇보다 면식도 없는 사람들과 친한 척 어울리는 것 자체부터가 제게는 고역이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제가 가봐야, 금방 전 나갈 겁니다만.
(차라리 신군 모임에 참가하고 말겠습니다).

별개의 이야기지만.
여기 오시는 분들 중 업계 사람 많지요. 선후배?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한 말들에 대해 타인의 눈치를 봐야 하느냐 한다면 그건 또 아닙니다.
생각조차 표현하지 못하는 매체라면, 그것이야말로 통제와 다름없으니까요.
책임은 분명히 합니다. 잘못된 것은 고칩니다.
하지만 그게 터무니없는 요구사항이거나 근거 없는 소리라면 고칠 이유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몇개월 전 개념없는 후배에 버릇없다고 덧글 다시던 분이 이번에는 이런 글이라니 참 뭔가 아이러니하네요.
교수를 옹호하는 거야 학교에 대한 학과에 대한 애정이라 할지라도,
제가 보는 게임의 관점은 전부 게이머의 시선과 더불어 분석자의 시선으로 봅니다.
학과와 학교는 제 타이틀을 장식할 호칭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죠.
그 안에서 맺은 인연들은 확실히 중요하긴 합니다만. 우조건 관계를 맺는 건 좋다? 전 반댑니다.
그리고 '선배로서'라는 말은 빼세요, 전 당신을 선배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임업계의 김의민 씨일 뿐이죠.
(제 선배는 오직 장호형 한명 뿐입니다만?)
Commented by 아리랑 at 2008/07/11 11:30
저런... 내가 선배라고 한 것은 학교 선배로서가 아니라 게임업계 선배라는 소리야.
방성씨는 무경력 개발자 워너비고 ok??

내가 지적하는것은 글을 쓸 때 눈치 보지 말라가 아니라, 생각을 하면서 쓰라는 소리야.
생각을 안하면서 쓰니까 지금 리플처럼 또 헛소리가 나오는거지.
나도 여기 스타일로... 논쟁 붙이기 싫으니 여기까지. ~
Commented by 칼리토 at 2008/07/11 11:36
네. 저도 논쟁 붙이기 싫으니 그만 두죠, 게임업계 '선배님'.
Commented by 완소형준 at 2008/07/11 11:37
나 컴퓨터 게임과 07학번 설형준이다.
이번에 이메진컵에서 기획을 했던 사람인데
방성??? 인가??

너나 잘해
Commented by 칼리토 at 2008/07/11 11:45
걱정해 주셔서 함사합니다 졸작하시느라 수고하시네요, 졸작 잘 만드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쥬엠 at 2008/07/11 11:45
02학번 정진우 입니다. 사람따라 할수 있는 소리를 가지고 얘기가 괜시리 길어지는건 아닌가 모르겠군요. 양쪽분들이 옳은얘기 하시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쯤에서 그만하시는게 어떨지..
Commented by 칼리토 at 2008/07/11 11:45
음.
Commented by 백설탕면 at 2008/07/11 12:01
이 것으로 또 많은 적을 확보했군.
Commented by 칼리토 at 2008/07/11 12:02
그러게. 내가 무슨 왕비호도 아니고.
Commented by 푸우 at 2008/07/11 15:18
이쪽 지인인데, 어휴, 댓글이 꼴같잖아서 시비 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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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 사람들끼리 술도 못먹겠네 무서워서, 술만 먹고 헤어지면 안되는거임? 뭐 술먹고 2차 3차라도 가야되나?

글구 졸업생은 현업 개발자 아닙니까? 우리 학교 졸업생들도 업계에 꽤 많습니다. 접근성이 높으면 높았지, 폐쇄적인거는 도대체 뭥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술만 먹고' 헤어지면 안되죠. 술먹고 2차 3차로 이어지라는 것도 아니죠. 술때문에 모여지는 모임 자체가 이상한 거 아닙니까? 본 취지가 무엇인지 몰라 이해가 안됩니다만 '기획파트 인맥도모'인 것같은데, '기획'이라기보다 '술친구' 인맥이면 딱 적당한 접근성이군요. 술먹고 헤롱헤롱한 정신에 어떤 '개발 철학'을 주창하고 어떤 '개발인맥'을 만들어낼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술과 애널서킹으로 만들어지는 인맥이 얼마나 갈지.
폐쇄적인 것은 맞다고 봅니다만, (CK가 이천시골이던가) 그 시골에서 만나는 것보다 넓긴 하겠지만, 칼리토님이 말씀하시는 '발로 뛰는 인맥'보다 더 넓다고 보긴 힘들군요. 동창회에 다른 학교 동창을 초대하십니까? 자기가 보나 남이 보나 그건 경우가 없잖아요. 아니면 이런 모임에 다른 개발자를 초대해보신적은 있으신지? 하긴 인생에서 쉬운건 학교 라인타는 게 가장 쉽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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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내가 선배라고 한 것은 학교 선배로서가 아니라 게임업계 선배라는 소리야.
방성씨는 무경력 개발자 워너비고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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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바꾸시면 안되죠. 처음 인사부터 '01학번 김의민입니다'라는 어조로 '학교 선배'인냥 글을 적으시더니 갑자기 게임업계 선배로 배꼽 내밀면 할 말 없습니다. 처음부터 게임업계 선배로 말하고 싶으시면 '몇년 경력 기획자 김의민입니다~'라고 인사를 하시고 '게임업계 선배'인냥 말을 하셔야죠. 경력 내밀면 뭐 할 말 없는게 인생이라지만 말 막히니까 '내가 국회의원이니 너네들은 닥치고 버로우'라는 허접잖은 소리로밖에 안들리네요. ok?
그대로 반사시켜 드리지요. '말을 생각없이 싸지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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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메진컵에서 기획을 했던 사람인데
방성??? 인가??

너나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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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할말이 없네요. 논리도 없고, 예의도 없고. 그냥 할 말없으면 졸작에 버로우 타서 복수를 하시는 게 더 도움됩니다. 이게 뭔 망발인지? '너나 잘해.'란 말만큼 논리 없고 자기패배주의적 어조를 나타내는 것이 없습니다.



열정~ 열정~ 운운하시면서 실패해도 '잘했다.'라는 분들이 계시는데, 솔직히 '열정을 가져라'란 말만큼 성의없는 말이 없습니다.
그냥 '예의'로 하는 말이죠. '예의'. 개인적으론 '예의'보단 '조롱'에 가깝다라고 생각됩니다만.
뭔가 학교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이라면, 아무 의미없는 칭찬보다 의미 하나있는 욕이 더 낫습니다.
'당근'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썩은 당근은 말도 안 먹죠. 좀 마조해보여도 채찍을 주십시요. 저같이 이런 막장 욕 말고 유들유들한 욕 말이죠. 안그러면 울거든요. 요즘 애들은 맘이 약해서.

퀄리티가 와우급이든 라그2급이든 '후배'가 만든 게임이란 명목 하나로 '잘했다. 열심히 했잖아.'라는 말을 그냥 닥쳐주세요. 비록 아마추어 개발을 하지만, CK 학생 중에 10분의 9가 회사에서 개발을 하는 '프로' 기획자를 지망하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프로'는 열정보다 결과로 승부합니다. 열흘 코피 흘리고 낸 개발자의 결과물과 커피 마시고 놀면서 하루 일한 개발자의 결과물이 같다면 하루 일한 개발자의 능력이 더 좋다는 건 초딩도 산수랑 시간 공부 좀만 하면 다 아는 사실이죠. 냉정해보이나요? 그 곳이 당신들이 경력 운운하며 일하는 곳 아닙니까?
Commented by Eugene at 2008/07/11 15:51
푸우 //

새로운 분의 등장이로군요.
보기에 따라서 댓글이 좀 꼴같잖아 보일 지도 모르지만, 앞뒤 사정을 잘 모르실테니.. ;;

개인적으로 제가 이글에 덧글을 조금 과격하게 단이유는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않은 글을 썻다는 것이고, 그 대상이 저와 제가 나온 학교,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후배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쓴이가 얼마나 그 후배들을 가까이서 보았는지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 개인적인 친분도 없는데 얼마나 가까이서 지켜보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에는 부족한 실력이고 제한된 환경에서 나름 최선을 다했고, 자신들 스스로는 만족하는 결과입니다. 거기에 세계 20위에 들지 못했다는 결과 하나로 글쓴이에게 비아냥을 들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글쓴이 본인도 실패한 프로젝트를 추진했었고, 아무리 학생들 수준의 프로젝트라고 하더라도 그 고통스러운 과정은 잘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누가 그 결과에 대해서 비아냥거리던가요?)

물론, 개인적인 블로그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이렇게 외부로 알려졌으니 문제가 되겠지요. 분명히 예전에도 비슷한 선례가 있었는데, 그것을 잊으신건지 아니면 별로 개의치 않으시는 건지 알수 없네요.

본문에는 3가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기정사실화 시키면서 외부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 학교는 뭔가 문제가 있는 듯한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이 기분이 나쁜것이고요.

하나는 앞서 말했고.

둘째, 3년제 여부.. 이것 역시 이미 결정난 사안을 가지고 자기 잣대로 추측해서 연결해서 적어놨죠.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것을 통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것처럼 적은 듯한 글이다라는 생각을 좀더 강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학과 3년제 되는 것을 목적으로 무리하게 대회에 출전했지만 실패했기 때문에 3년제는 물건너갔다라는 내용이죠.)

셋째, 학교 기획자 모임, 본문을 보면 기분 나빠할 수 밖에 없겠죠. 모임을 주최하는 사람의 의도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뭔가 잘못된 모임인 듯한 글을 썻죠. 이런 글을 쓸라면 주최자한테 이 모임 목적은 뭐냐 한번 전화를 해보시던가 ㅋ

그리고 저 기사 덕에 학교 홈피에 가서 본 기획 모임 공지글을 보고 피식.
인맥을 만들고 싶으면 직접 발로 뛰어서 찾아보센, 같은 학교 인간들이 둥실둥실 모인다고 뭐가 달라짐?
내 보기에 저 정모는 걍 술먹고 아싸 좆쿠나 할 그런 모임밖에는 안 됨.

그글을 보고 피식? 왜 피식합니다. "뭣도 아닌 것들이 모여서 뭐할라고?" 이런 생각을 하셨나요.
인맥을 만들고 싶으면 직접 발로 뛰어서 찾아보센 > 찾아 보려고 모임에 나오는 후배들도 있을 수 있겠죠.
같은 학교 "인간"들이 둥싱둥싱 모인다고 뭐가 달라짐? > 저희 모임이 무슨 혁명세력이라도 됩니다.
내 보기에 저 정모는 걍 술먹고 아싸 좇쿠나 할 그런 모임밖에는 안됨. > 그럼 딱히 모여서 뭔가 거국적인 성과라도 만들어 내야하나요? G8 같은?

개인적으로 그동안은 글쓴이의 글을 보고서 내 생각이랑 많이 달라서 기분 나쁘게 생각한 적이 많았지만, 생각이야 다양할 수 있으니까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순히 글의 대상이 보았을 때 기분 나쁠 수 있는 글을 공개적으로 쓰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 대상이 제가 되니까 좀 격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렇게 글을 싸지를까? 왜케 적을 만들지? 학교 사람들 다 적으로 만들어도 난 뛰어나니까 문제없다라고 생각하는 건지 그냥 독고다이 인생인지...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글쓴이쪽의 지인인 푸우님께서도

왜 이런 덧글이 달렷는지 한번 쯤은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실력, 제한된 시간, 부족한 자료, 등등 리스크를 안고서 어떤 목적으로 저런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을까요? 학생들이 프로입니까? 열정만 있으면 다 용서되는게 학생아닙니까? 누구는 태어나서부터 1등합니까? 다 실패를 겪고서 커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푸우님 말씀대로 "채찍"이 "당근"보다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채찍"은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라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당순한 "비아냥"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채찍"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가 누군가 붙잡고 채찍질 해보세요. 너나 잘해라는 말이 안나오나









Commented by Eugene at 2008/07/11 15:54
아차. 이제 이 블로그는 오지 않을 생각입니다.
글쓴이 나름의 세계가 있는데, 그것과 다른 생각이 있고 그것을 바꾸려고 한다면 이곳에선 제가 침략자일 테니까요.

그럼 수고하세요
Commented by 푸우 at 2008/07/11 20:21
Eugene // 이젠 안 오신다니 뭔가 좀 껄끄럽게 끝내는거 같지만 할 말은 또 해야겠죠.

극단적으로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이 들어간 글에 대해서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왠지 끝도 없을 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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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을 만들고 싶으면 직접 발로 뛰어서 찾아보센 > 찾아 보려고 모임에 나오는 후배들도 있을 수 있겠죠.
같은 학교 "인간"들이 둥싱둥싱 모인다고 뭐가 달라짐? > 저희 모임이 무슨 혁명세력이라도 됩니다.
내 보기에 저 정모는 걍 술먹고 아싸 좇쿠나 할 그런 모임밖에는 안됨. > 그럼 딱히 모여서 뭔가 거국적인 성과라도 만들어 내야하나요? G8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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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글쓴이도 잘 못한 경우도 있겠지만, 과장도 정도껏 하시는게.. 개발자모임에 혁명세력이나 거국적인 성과가 왜 필요합니까? 뭐 '예를 들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정도로 대단한 성과를 글쓴이가 바란다고 오해하는 글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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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실력, 제한된 시간, 부족한 자료, 등등 리스크를 안고서 어떤 목적으로 저런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을까요? 학생들이 프로입니까? 열정만 있으면 다 용서되는게 학생아닙니까? 누구는 태어나서부터 1등합니까? 다 실패를 겪고서 커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푸우님 말씀대로 "채찍"이 "당근"보다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채찍"은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라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당순한 "비아냥"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채찍"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가 누군가 붙잡고 채찍질 해보세요. 너나 잘해라는 말이 안나오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서요? 학생은 프로수준의 의식을 먼저 가지지말한 법이 있습니까?
프로수준의 의식을 가장 먼저 가지는 자가 사회를 쉽게 살아갈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글을 보니 '프로는 1등이고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으신거 같은데. 프로도 성공보단 실패를 더 많이 경험합니다. 문제는 크던 작던 실패의 이유와 해결책은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기획 개론'에도 강조하다 못해 예제까지 있는 '포스트모르템'이라는 단계가 있는거죠.
이런 부분은 선배, 외부인, 교수들이 도와주어야할 문제입니다. 사실 CK가 이런 부분이 잘 되어있는지도 의문이군요. 해결책없고 근거 없이 그냥 까대는 교수나 선배, 외부인이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만 그들도 개발자이고 였을테니 생각이 있으시겠죠.

'열정만 있으면 학생은 용서된다.'라... 어떤 면에서 용서가 되는건지? 졸작 못내면 졸업 못한다고 들었는데 졸작 못내면 열정이든 뭐든 꽝입니다. 사회도 비슷하죠. '실패하는 열정'만큼 억울한 것도 없지만 '자신의 열정이면 다 성공하고 해결된다'이라는 이기주의가 아닌 '남의 열정'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졸작 시스템이 CK에서 유일하게 맘에 드는 커리큘럼이라고 봅니다. (요즘은 유들유들하다고 해서 오히려 맘에 안듭니다만)

저는 '학생'이기 때문에 선배의 역할를 강조한겁니다. 이제 '학생'에서 개발자로 넘어간 사람들,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넘어간 사람들, 즉 선배가 채찍의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는거죠.

확실히 채찍질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근거가 없고 해결책이 없으면 그건 그냥 헛채찍질이죠. 하지만 이런 어려운 채찍질은 선배 누구나 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선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고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봅니다. 인맥 그 이상으로 말이죠. '인생 선배'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니잖아요?

지나가다가 누군가 붙잡고 채찍질을 해보시라는데, 저는 불특정다수에게 채찍질을 하는 변태짓을 하라는게 아닙니다. 진정 후배를 사랑하신다면 자신이 채찍질 하는 능력이 부족해도 최선을 다해 채찍질을 해주는 게 중요한 거죠. 자기가 어렵다고 어설픈 당근만 줘보십시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럴 경우 차라리 선배 역할을 그만두는게 좋겠군요.

그리고 아직도 술모임에 관해선 부정적입니다. 차라리 까페 등에 모여 졸작 기획서나 이런 걸 펼쳐놓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보는군요. 선배시라면 이런 부분은 먼저 바꿔보시는게 어떠신지?
Commented by 요다 at 2008/07/11 21:14
푸우 // 애널써킹에서 좀 웃었습니다. 푸우님은 술자리에서 선후배끼리 애널써킹 하나보죠?
Commented by 요다 at 2008/07/11 21:33
방셩형 안녕하세요. 같이 졸작했던 윤재일입니다.
형 꺼 글을 보다가 댓글은 처음 다는데 이번에는 정말 실망이네요.

전에 CCRC 글을 볼때도 느낀거고
이번 글에도 나타나 있지만, 당사자들이 이런글을 보고 뭐라고 느낄지 생각도 못하시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는 않군요.

학교에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 이런 글들을 올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누가 봐도 비판이 아니라 까는 글입니다.

-애시당초 할 의욕이 다 떨어져서 이제는 졸업만 하면 되겠지라는 심정으로 매달린 것 같은데..-
이런말들..졸작하는 후배들 얼굴에다 대고 말 할수 있다면 그렇게 해보세요.
전 그렇게 하지 말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학과와 학교는 형을 장식할 타이틀 외엔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같은 학교 학과 출신으로써 형이 부끄럽습니다.

형이 평소에 저런 이기적인 생각으로 학교 생활을 했다니 정말 실망스럽네요.

당근이 좋을수도 있고 채찍이 좋을수도 있습니다만
그냥 이런식으로 별 생각없이 까는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평이 글에서 써오던걸 행동으로 본 모습은 적어도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까지말고 비판을 해주시고요 비판보다는 행동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동은 하기 싫고 뭐 도움될 말이라도 해서 학교에 도움을 주고 싶다면
듣는 사람이 알아듣게 말해주세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맘에 안들어서 욕하고 싶으신거라면..
합리화 시키지 말고 그냥 그렇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Commented by 칼리토 at 2008/07/11 22:01
참고해두도록 할게.
Commented by 완소형준 at 2008/07/12 03:11
푸우 / 누군지 모르겠지만 뒤에서 까지 말고 신분을 말하고 떠들어라
형은 항상 206호에서 작업하거든 할말 있음 206호로 오던지
너사는데 말함 형이 갈께~
앞에 나서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까는건 쫌 아니라고 본다~
참!!! 방성도 할말 있음 앞에와서 하세요
뒤에서 나블되지 말고~ 남자가 쪽팔리게 뒤에서나 떠들고

참!! 어쩌다 보니까 이곳이 이렇게 유명해지게 된거 같아서 많은 선배님들이 오시는거 같은데
제가 후배입장에서 너무 예의가 없는 모습과 글을 쓰게 된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그럼 날씨가 더운데 몸 관리 잘들하시고 나중에 학교오시거나 밖에서 뵈면
인사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at 2008/07/12 12:5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구루민트 at 2008/07/13 00:42
참 훈훈한 광경이네요
Commented by rkTekqjfu at 2008/07/13 00:43
ㅋㅋㅋ 열폭 쩐다.
Commented by AsEVA at 2008/07/13 00:53
뭐야 신분말하면 덤벼도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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